신안 여행 후기 - 태평염전, 염생식물원
드디어 신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일 첫날 간 곳은 태평염전이었는데,
태평염전, 소금박물관 , 염생식물원은 모두
한 곳에 모여져 있었습니다. ㅎㅎ
먼저 태평염전 천일염 아이스크림,
그리고 염생식물원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스크림은 진짜 짜긴 한데 궁금하니까
한번 드셔보시고 ㅎㅎ
염생식물원은 꼭 가보세요오 ~~
완전 힐링이에요.
천일염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으악. 너무 짰습니다.
저희는 녹차맛을 먹었는데 ㅎㅎㅎ
벌칙 같았어요.
사진만 봐도 짭니다... ㅜ ㅜ
태평염전
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대여소가 있었는데, 이날 비가와서
대여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대여할필요가 없었어요.
걷는게 좋았거든요.
이렇게 자전거 길이 만들어 져 있습니다.
천일염 캠핑장 / 모네의 연인길 /
염생식물원 (생태천국길) / 태평염전 소금창고
이렇게 모여 있어요.
태평염생식물원
태평염전의 염생식물원은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과 탐사로 습지로 지정되어있어
생태환경을 관찰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염생 식물원이라고 합니다.
염생식물이란 ?
농도가 높은 해안염습지 토양에서 잘 적응하여
발아, 생장, 생식, 결실 등의 전 생활사를 마칠 수 있는
형태적 특성과 체내 염분을 제거하기 위한
생리적 기작을 가지고 생육할 수 있는 식물.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라 더 반짝이고 예뻤습니다.
역시 글쓰는 사람의 글은 다릅니다.
바람 멍 때리다가 글보고, 넘 좋았어요.
- 여보게 이사람아 -
크 ㅡ 바람에 취한다.
호생하고, 총생하며 다육질의 좁은 선형이고
끝이 표족하며 엽병은 없다.
>> 우리말인데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ㅜ ㅡ ㅠ ?
이렇게 나가면 염생 식물원은 끝 !
태평염전을 가면 바로 옆이 염생식물원이니 꼭 가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