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역 점심 브런치, 분위기깡패 오픈테라스 크꽁타드툴레아

직장인에게 점심은 힐링의 시간,
코시국이라 점점 오픈테라스 인 곳을 찾게됨.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을 찾아
압구정로데오에서 점심을 했다.

전체적인 총평은

1. 힐링하며 천천히 커피 마시기엔 좋다.
2. 직장인 점심을 먹기엔 적합하지 않다.
파스타, 볶음밥을 시켰는데 파스타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와 미리 해둔걸 준건가 싶을 정도로 빨리나왔고,
볶음밥은 20분 정도 뒤에 나왔다.

밥이 이렇게 나오는 시간이 다른건,
메뉴2개가 늦게 나오는 것보다 못하다…

3. 커피는 맛있었다.


꽁티드툴레아.

[네이버 지도]
꽁티드툴레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9
http://naver.me/xnG8ck6d

꽁티드툴레아 : 네이버

우리가 먹은건

레몬엔초비파스타 + 차돌박이 김치볶음밥
그리고
라떼2잔 + 초콜릿무스

주문은 선주문으로
실내에 들어가서 계산하고 나와야 한다.

주문을 마치면, 이런 향수병이 테이블 번호표다.
음 향기마케팅~

접시가 무지 귀여웠다.
야외정원 넘 예뻤고, 직원들도 베리 친절.

오분만에 나와버린 엔쵸비 파스타.
바로 볶음밥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

까만것은 가지가 아니고 레몬이요.

식사가 나오는 레몬물을 가져다 주셨는데
레몬물에 기분이 좋아짐.

파스타를 다 먹어 치울까 말까 할때 쯔음
볶음밥이 나왔다.

비쥬얼 굳 🥰

파스타랑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됐군. ㅡ

여기까지 온이상 밥만먹고 갈 순 없지.
디저트로 이것저것 있는데,
초콜릿무스가 메인 디져트길래 초콜릿무스와
라떼 2개를 주문했다.

오른쪽 아래가 초콜릿무스.
생각보다 달지 않고 맛있었음 😀

커피도 굳 초콜릿무스도 굳.

여유있게 갈 수 있는 날 추천한다.

사람많으면 가서 밥먹지 말구 ㅡ.
파스타 아니면 지인짜. 오래걸린다.

그럼이만총총

#압구정로데오